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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이차전지 3.4배인 9조엔으로 증가 -- 2025년, 환경 대응 자동차 견인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7.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Writerhjtic
  • Date2017-08-02 08:13:53
  • Pageview483


대형 이차전지 3.4배인 9조엔으로 증가
2025년, 환경 대응 자동차가 견인차 역할

Fuji Keizai는 25일 환경 대응 자동차와 전력 저장, 지게차 등에 사용하는 대형 이차전지의 세계시장 규모가 2025년에 2016년 대비 3.4배인 9조 212억 엔이 된다는 예측을 발표했다. 그 중 환경 대응 자동차 용이 4.6배 증가한 6조 6,138억 엔으로 시장을 이끈다는 예상이다.

시장 전체에 차지하는 환경 대응 자동차 용의 비율은 2016년에 53.4%였지만, 2025년에는 73.3%에 달한다고 예측했다. 구미와 중국, 인도에서 전기자동차(EV)의 보급으로 이어지는 시책이 나온 결과, 리튬이온 이차전지(LIB)를 중심으로 채용이 증가할 전망이다.

전력 자장 용의 2025년 세계시장 규모는 2016년 대비 2.7배인 1조 1,446억 엔이라고 했다. 특히 계통용 전력 저장 시스템이 증가할 전망이다. 지게차와 전동식 자동 이륜차에 사용하는 동력 용은 2016년 대비 55.3% 증가한 1조 2,628억 엔으로 예측했다. 비용 면 등에서 납 배터리에 흔들림 없는 수요가 있지만 향후에는 전동식 자동 이륜차를 중심으로 LIB의 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한편 대형 LIB의 주요 구성 6부재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6년 대비 4.7배인 3조 673억 엔으로 예측했다. 대형 LIB는 탑재 배터리 팩의 대용량화가 추진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 EV 용이 견인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성 부재의 시장도 확대되어 정극 활물질이 2016년 대비 5배인 1조 4,157억 엔에 달할 전망이다. 부극 활물질이 4.9배인 3,475억 엔, 전해액이 4.3배인 3,103억 엔, 절연재가 4.5배인 6,911억 엔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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