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위치 1cm 단위로 파악 -- 쿠단, 독자의 화상인식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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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7.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7-29 16:41:27
- Pageview494
드론 위치 1cm 단위로 파악
쿠단, 독자의 화상인식기술 활용
Kudan은 독자의 3차원 화상 인식 기술을 드론의 제어에 사용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와 같이 저렴하고 간소한 카메라로도 1mm~1cm 단위로 자기의 위치를 파악하여 비행할 수 있다. 간단히 이용 가능한 특징을 활용하여 공장과 플랜트의 점검, 물류 등 폭 넓은 업종에 제안해나간다.
자기 위치 특정과 환경 지도 작성을 동시에 실시하는 화상 인식 기술 ‘SLAM’을 활용했다. 카메라 영상을 토대로 주위의 3차원 지도를 만들고 실시간으로 자기 위치를 특정한다. 쿠단은 단안 카메라 등 로우 엔드 기기로도 정확하게 위치 특정 가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SLAM은 심도 센서 등 대규모 기기가 필요하게 된다.
이번에 건물 안을 비행하여 점검 등을 실시하는 드론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과 자기 위치를 확인하여 비행한다. 사전에 등록한 지도를 사용하는 경우와 달리 설비의 변경과 화물의 이동이 빈번해도 원활히 비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1mm, 드론과 같이 움직이는 경우에는 1cm의 오차로 자기 위치를 파악한다. 복수의 카메라를 조합한 스테레오 카메라를 탑재하면 정지 상태에서 0.1mm, 움직이는 경우에는 1mm 단위로의 파악이 가능하다.
쿠단은 AR과 VR에 사용하는 화상 인식 기술을 장기로 한다. 향후에는 로봇 관련에 대한 기술의 응용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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