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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 생산공정 AI로 관리 -- 관련 부서 신설, 고객 대응에도 활용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7.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4면
  • Writerhjtic
  • Date2017-07-29 16:39:54
  • Pageview428

큐피, 생산공정 AI로 관리
관련 부서 신설, 고객 대응에도 활용

Kewpie는 생산공정관리와 고객대응업무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을 추진한다. AI를 상품의 품질향상과 라인 기계 고장의 예지(豫知)에 활용하고, 고객대응업무도 효율화를 도모한다. AI를 어떤 업무에 활용할 지의 검토 프로젝트 팀도 몇 십 명 규모로 신설했다. 결국에는 동남아시아와 구미 등 해외에서 발매할 상품의 개발에 대해서도 “AI를 활용하고 싶다”(큐피 이사)는 생각이다.

마요네즈와 드레싱의 주력 공장인 고베공장에서는 자동화와 24시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인 기계가 상태가 안 좋을 시에 일어나는 진동 등의 데이터를 AI에 기록시켜 예지 대응에 활용한다.

도스공장(鳥栖工場)에서는 이유식에 사용하는 색과 크기가 좋은 감자의 데이터를 AI에 기록시켜 좋은 감자를 선별하는 데에 활용한다. 어떤 상태에서 마요네즈를 만들면 맛이 좋아지는 지 등의 대응도 AI로 연구할 생각이다. 미각 센서와 분석기기, 관능검사 등과 조합시켜 상품의 경쟁력을 높인다.

고객대응업무는 ‘고객 상담실’에 걸려오는 전화가 중심이다. 고객문의 중에서 자주 있는 질문, 성의가 필요한 질문 등을 골라내어 AI에 대응을 맡겨 오퍼레이터의 업무와 인원을 효율화한다. 식품업계에서는 아사히 그룹 홀딩스와 삿포로 홀딩스도 사내 문의 대응 업무로 AI의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는 해외에서 발매하는 마요네즈 등 상품의 미각 설계에 활용을 목표로 한다. 현재 매출액 10% 미만의 해외 비율을 높이는 목표를 내걸고 있고, 현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상품 개발이 필수가 된다. 개발기간 단축과 효율화에 AI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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