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 화웨이의 일본 공세 -- 제조 프로세스 연구Lab 설립, 기술차별화∙품질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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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7.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Writerhjtic
- Date2017-07-27 11:21:16
- Pageview409
중국 화웨이의 일본 공세
제조 프로세스 연구Lab 설립, 기술차별화∙품질향상
스마트폰 업계 세계 3위의 중국 화웨이가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형 단말에 이어 컴퓨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2017년 안에 지바현 후나바시시에「제조 프로세스 연구 Lab」을 설립한다. 일본은 최첨단 디지털 제품에 대한 구입 의욕이 높고 유력한 공급업체도 많다. 시장과 제조의 양면에서 일본을 중시할 생각이다.
-- 목표는 “생존” --
화웨이 재팬에서 단말 부문을 담당하는 오파(呉波) 부사장은, 일본 시장에서의 목표를 물으면, 매번「살아 남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스마트폰 등 제품에 대한 선진 기능의 탑재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개발 투자에서 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대답이다. 중국 샤오미의 성패로 분명해졌듯이, 스마트폰 시장의 주역은 1~2년에 교체된다. 화웨이는 적극적인 시책과 겸허한 목표로 스스로를 규제하고 있는 것 같다.
-- 지속적으로 투입 --
2017년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선진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일본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입하였다. 7일에 발매한 화웨이의 첫 접이식 컴퓨터「메이트북X」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공랭(空冷)용 팬을 없애고 두께 12.5mm의 슬림형을 실현하였다. 오파 부사장은「원터치 로그인 기능이나 조작성 등에, 모바일 단말의 경험과 연구 개발의 리소스를 활용하였다」라고 설명한다.
화웨이는 태블릿 단말로 사용할 수 있는「2 in 1 컴퓨터」를 16년에 발매하였으므로 신규 참여자다. 이번에 일반적인 접이식 컴퓨터를 상품에 추가하면서 컴퓨터회사다워졌다. 성숙된 시장은 신장률이 작아 보이지만,「기존의 기업은 연구 개발보다도 가격 경쟁을 중시해 왔다」(오파 부사장)라고 시장 정체의 원인을 지적한다. 저가격대의 시장은 노리지 않고, 기술에 의해 수요를 창출한다.
스마트폰에 있어서도 독일 Leica와 협력하여 더블 렌즈 카메라를 개발하여, 이 카메라를 탑재한 신기종「P10」시리즈를 발매하였다. 그 이전 기종인 P9의 경우는 일본에 발매하지 않았던 고가격대「P10플러스」도 투입하여, 브랜드 파워 향상을 노린다.
-- 제조의 마음 --
기술을 통한 차별화의 실현을 위해, 일본의 전자부품회사 등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일본연구소(요코하마시)와 더불어 지바현에 제조프로세스연구Lab을 설립, 17년 말까지 수천 명 체제로 만든다. 동(同) Lab에서는 공급업체나 파트너기업과 협력하여, 화웨이 제품에 사용되는 일부 부품의 제조프로세스 기술에 대해서 연구나 시험, 시작(試作)을 한다. 일본의 제조기술이나 품질 관리, 그리고「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제조의 마음에서 배운다」(화웨이)라고 말한다.
일본 시장은 성숙되어 있기는 하지만 안정된 시장 규모가 있어, 디지털 제품에 있어서 매력이 있다. 기술을 통한 차별화를 추구하여 공세를 펼침으로써 일본 시장에서 살아 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