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AI 활용, 신 경제지표 -- 경제산업성, SNS를 분석하여 매주 결과 공표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7.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7-07-27 11:07:26
  • Pageview507

AI 활용, 신 경제지표
경제산업성, SNS를 분석하여 매주 결과 공표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19일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SNS의 글과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데이터 등에서 추출, 분석한 새로운 경제지표의 실험결과를 공표한다고 발표했다. 매일 조사를 실시하여 매주 목요일에 공표할 예정이다. 월 1회 공표하고 있는 경기 동향 지수와 상업 동태 통계 등의 통계조사와 비교해 조기에 체감 경기를 추측할 수 있어, 기업의 마케팅 활동 등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AI가 체감 경기에 관련된 SNS의 글을 추출하고 ‘긍정’과 ‘부정’으로 평가하여 지수를 산출한다. 기존의 통계 조사 방법으로는 어려웠던 매일 매일의 체감 경기를 효율적으로 추측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가 일자리와 경기에 관련된 글을 추출하고, 통계 등의 오픈 데이터와 조합해 기계 학습하면서 ‘광공업 생산 지수’를 예측하는 것이 기대된다.

경제산업성은 민간기업 6개 사와 2016년도부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기존 통계와 비교한 상관계수는 경기 워처(watcher) 조사 0.79, 경기 동향 지수 0.63, 중소기업 경황 조사 0.58, 경기 동향 지수 0.72, 광공업 생산 지수 0.90이었다. 상관계수는 1이 될수록 양의 상관도가 높다고 한다. 내용과 세부정보는 전용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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