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건설사, 로봇에 적극 투자 -- 대형 종합건설 5개사, 현장 일손 부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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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7.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7-27 11:05:19
- Pageview694
종합건설사, 로봇에 적극 투자
대형 종합건설 5개사, 현장 일손 부족에 대비
대형 종합 건설 회사 5개 사의 연구개발비가, 로봇 등의 성력화(省力化)∙성인화(省人化) 기술 및 환경∙에너지 분야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7년도의 5개 사의 총 연구개발비는 전년도 대비 8.4% 증가한 510억 엔 정도가 될 전망이다. 미래에 심각해질 일손 부족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관리 등, 부가가치가 높은 건물의 실현을 위해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2017년도에는 5개 사 모두 전년도를 웃도는 연구개발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공통적으로 내걸고 있는 테마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로봇 등의 성력화 기술과 이산화탄소(CO₂) 삭감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에너지 관련 기술이다.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이 수지 제로 이하가 되는 ‘제로에너지 빌딩’ 관련 기술의 개발에 힘을 쏟는다.
Obayashi는 전년도 대비 약 5% 증가한 110억 엔을 연구개발로 확충한다. 로봇과 IoT를 구사한 성력화 기술을 개발한다.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등도 테마로 하고 있다.
Kajima건설은 토목현장에서 사용하는 건설기계의 자동화 및 건축현장에서 활용하는 작업 로봇 등의 개발을 가속화한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도 대비 약 7% 증가한 약 88억 엔을 계획하고 있다.
Shimizu건설은 건축현장을 위한 다수의 로봇에 의한 생산 시스템의 구축을 강화한다. 재생의료의 엔지니어링 기술의 개발도 추진한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도 대비 약 9% 증가한 110억 엔이다.
Taisei건설은 전년도 대비 약 14% 증가한 128억 엔을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기술센터의 설비확충과 ICT를 활용한 로봇 기술을 개발한다.
Takenaka는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건물의 고기능화에 도움이 되는 IoT와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한다. 전년도 대비 약 6% 증가한 74억 엔의 연구개발비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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