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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 대학원」, 혁신적인 박사인재육성 -- 산학연대를 무기로 경쟁 격화
  •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7.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5면
  • Writerhjtic
  • Date2017-07-20 09:47:48
  • Pageview730

「탁월 대학원」, 혁신적인 박사인재육성
산학연대를 무기로 경쟁 격화

문부과학성이 2018년에 시작하는 박사인재육성 프로그램「다쿠에쓰(卓越)대학원(가칭)」의 모습이 분명해지고 있다. 대학은 사회와의 사이에서 “사람∙사물∙돈”을 순환시키면서, 새로운 산업이나 과학 영역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박사인재를 육성한다. 첫해 채택은 10여 건 정도. 문부과학성 사업인「박사과정교육 리딩프로그램」(리딩 대학원)의 종료팀 외에, 산학연대를 무기로 한 신규 참여팀도 예상되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 같다.

-- 중요 시책 --
다쿠에쓰대학원은, 10년 후에 일본을 견인하는 박사교육 프로그램을, 중핵대학이 강점 분야에서 확립하는 것이다. 정부가 15년의「일본재흥전략」에서 계속 제시하고 있는 중요 시책이다.「복수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연계」「문리융합∙다른 분야의 일체적 교육」「혁신적인 인재창출」은 당시 그대로의 요건이다.

한편, 전문성 편중의 대학원교육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존재로서, 한 발 앞서 가고 있는 것이「리딩 대학원」이다. 11~13년의 채택으로 33개 대학 62프로그램(건)이 있지만, 이 중 20건이 17년에 종료된다. 그 때문에 후속으로서 다쿠에쓰대학원을 기대하는 대학은 적지 않다.

첫해인 18년 예산의 개산 요구에서는 100억 엔 규모로,「인재∙연구의 재료나 테마∙자금」의 순환을 중시하는 것이 분명해졌다.「산학연계형」이라면 베테랑 기업인에 의한 연구 지도나 젊은 기업인의 사회인 입학 외에 대학교원이 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크로스 어포인트먼트로 교류하게 된다.

-- 박사학생 참가 --
그리고「박사학생이 공동연구에 참가하는 것이 포인트」(문부과학성 고등교육국). 이를 배경으로, 연구나 박사학생지원의 산업계로부터의 자금을 늘리는 이미지다. 연구자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학술발전형」도 가능하지만, 연계처나 외부자금도입이 한정된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문부과학성의) 연구지원사업과 결합한 제안을 장려한다」(과학기술∙학술정책국)는 점에서도 유니크하다.

학술발전형이라면,「세계탑레벨연구거점프로그램」(WPI), 산학연계형이라면「산학공창플랫폼 공동연구추진프로그램」(OPERA)이나「센터 오브 이노베이션 프로그램」(COI)등의 시책을 들 수 있다.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다쿠에쓰대학원에 응모하면, 그만큼 유리해질 것 같다.

리딩 대학원의 중간 평가 중 첫해 채택팀은 S가 3건, A가 9건, B는 8건으로 나뉘었다. 다쿠에쓰대학원을 노릴 수 있는 것은 S와, A의 일부 안건으로 추측된다. 각 대학은 대학간 연계의 재검토 등, 구상을 다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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