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 재 기동 (ARM 인수) -- 50수 앞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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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09.0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6-09-07 10:27:53
- Pageview668
소프트뱅크, 재 기동
50수 앞의 한 수
7월 18일, 런던시내의에서 영국 ARM Holdings의 매수를 발표한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사장(59)은 빠르게 차에 올라 탔다. 북으로 2시간 정도 달리면 대학마을, 캠브리지에 있는 ARM의 본사가 보인다. 회사매수는 사원에게는 자는 사람에게 물을 끼얺는 일이다.조용한 본사에 들어가, 손사장은 연설을 했다. 「이제부터 눈 앞의 이익에 연연해 하지 않아도 된다. 한 번에 패러다임 시프트를 가속하자」
ARM은 반도체의 설계에 특화된 회사이다. 메이커에 설계기술을 팔고 , 칩이 1개 팔리는 것으로 수엔~수십엔 을 받는 독특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했다. 강점은 성 전력 기술. 창업자의 헤르만·하우저(67)는 회로설계를 실패한 반도체가 왠 일인지 작동한 이유를 찾았던 것이「경쟁력」을 발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90%를 넘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숨겨진 거인이다.
그러나, 소프트뱅크의 본업인 통신과는 직접 관계가 없다.「바둑으로 말하면 50수 앞의 한 수이다. 알 수 있는 사람만 알 것이다」. 손사장은 통신과의 상승효과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그러나 한 번에「아는 사람은」이미 움직이고 있다.「아, 도착했는가? 바로 만나고 싶다」. 매수의 소식을 들은 중국 알리바바의 마운 회장(51)은 맹우에게 바로 전화를 넣었다. 8월 초순, 손사장은 알리바바의 본사가 있는 중국·항주시에 마 회장을 방문했다.
「ARM과 연대를 강화하고 싶다」. 마 회장은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결재시스템 등의 폭 넓은 범위에서 ARM과 손 잡는 메리트를 역설했다. 미 애플의 팀 쿡(55)이나 미 퀄컴의 폴 제이콥스(53) 등의 저명한 경영자들에게도 연락을 넣었다. 새로운 제휴의 소용돌이가 시작하고 있다.
한편, 반도체의 고향인 미 실리콘밸리에서는 반격의 신호가 나오고 있다. 손사장의 모교인 캘리포니아대학 바클레이교가 주최하는 조직「Risk Five」가 반도체설계의 기업연합의 구축을 시작했다. Google, 퀄컴, IBM····. IT(정보기술)의 거인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우리들의 기술은 앞으로 수년 내에 여러 가지 디바이스에 채용된다」고 어느 간부는 7월말, 연구자들 세미나에서 이야기 했다.
동유럽의 Beyond Semiconductor, 대만의 Andes Technology와 신흥세력도 대두. 계약료를 올리려는 ARM과의 틈새를 틈타, 센서나 마이콤 등 비교적 단순한 반도체에 채용되기 시작했다. ARM포위망은 확실히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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