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Funuc, 200개 사와 연대 -- 공장용 IoT 기반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08.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4면
  • Writerhjtic
  • Date2016-09-05 21:37:55
  • Pageview853

Funuc, 200개 사와 연대
공장용 IoT 기반 – “미래의 기술”을 리드

Funuc이 연내에 투입을 계획하는 공장용 IoT 기반「Field System」의 실상이, 밝혀지고 있다. 기본시스템의 확립을 위해 NTT 등 4사와 협업하는 외에, 시스템구축(SI)과 소프트웨어개발 등을 담당하는 그 외의 기업 200사 이상과 연대하는 것이 다. 상대가 日立製作所와 富士通와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벤처기업까지 다양하다.
IoT의 보급기를 겨냥한 새로운 Open Innovation으로, 주목 받고 있다.

-- 기술사양 공유 --
「장래의 IoT기술을 리드하는 플랫폼(기반)이 된다」---. 도내에서 29일에 열린 모임「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이나바 회장겸 CEO는 Field·System을 이렇게 소개했다. 회장에는 동 시스템의 사업화로 협력을 예정하는 약 200개사가 집결. Funuc은 이러한 협업업체가 동 시스템용의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사양 등을 공유하기 위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제공을 시작했다.

Field System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해서는, Preffered Networks(PFN, 동경), 미 시스코 시스템즈, 미 록크웰 오토메이션, 그리고 NTT와의 공동ㄱㅐ발이 진행. 4사째의 NTT와 협업하는 것을 7월에 발표했을 때, 이나바 회장은「Core 파트너는 이것으로 일단락. 향후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 (4사와 형성하는)그룹에서 완성 가능하다」고 말했다.

-- 문제해결능력의 향상 목표 --
그렇다면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타 기업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나바 회장은「당사의 제품만으로 공장전체를 IoT 화 하는 것은 어렵다」고 광범위하게 타사와 연대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예를 들면 각종 센서, 모터, 그 외의 공장자동화(FA)용 부품 등의 메이커.

각 사는 Funuc이 제공하는 API를 기본으로, “Field·System 대응”의 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것에 의해 Funuc이외의 제품도 연결되는 다양한 타입의 IoT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Funuc은 주력의 로봇과 컴퓨터 수치제어(NC)장치를 핵으로 하여, 대응범위를 넓히는 것으로 과제해결능력의 향상을 기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은, API를 이용하여 Field·System상에서 가동하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제품화한다. 사용자는 인터넷에서 필요한 앱을 필요한 분 만큼 다운로드 하는 것이 가능하다. Funuc 자신도 적극적으로 앱을 개발·제공할 방침으로, 이미 상용화하고 있는 로봇용 원격감시·예방보전시스템「Zero Down Time(ZDT)기능」외에 , 다종다양한 앱을 향후 투입한다고 보여진다.

Field·System의 커다란 특징의 하나가, 도입안건을 정리하는「Total Integration Partner」의 존재이다. 로봇, 공작기계, 그 외의 FA시스템 등 각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SI기업과 연대하여, 사용자에 대한 창구로서 기능하는 것이 역할이다. 동 시스템의 성공을 좌우하는 Key Player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중책을 맡은 곳이, 日立製作所, 富士通, DMG森精機 등 현재 10개사 정도의 유력기업.日立의 히가시하라 사장(CEO)는「(동 시스템을)일본 발의 IoT 플랫폼으로, 글로벌로 발전시켜 나간다」고 의욕을 보인다. 또 Funuc의 이나바 회장은「특히 자동차메이커 등의 대기업이 사용자의 경우에는, 활약을 해 줄 것이다」고 Total Integration Partner의 능력을 기대한다.                 

-- FA업계의 주도권 --
IoT가 보급기에 들어가려고 하는 가운데, 선구적인 대응으로 FA업계의 주도권을 쥐려는 것이 Funuc의 의도이다. 여러 가지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IoT시대에서는 타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Open Innovation이 불가결하다.  이나바 회장은, 로봇 등에서 경쟁하는 기업과도「장래적으로는 연대해 가고 싶다」고 한다. 향후, 이 오픈 이노베이션체제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동사, 그리고 모노즈쿠리(제조)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응으로, 눈을 뗄 수가 없다.

[Field·System의 핵심 협업선]

사명

역할

NTT

네트워크 인프라의 확립 등

PFN (Preffered Networks)

AI기술에 의한 각종 응용시스템의 구축 지원

미 Cisco Systems

네트워크 시큐리티 기술 등의 제공

미 Rockwell·Automation

공장내의 시스템구축 기술의 제공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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