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을 드론으로 배송 -- 파마스타, 실증 실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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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7.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11 16:09:23
- 조회수684
의약품을 드론으로 배송
파마스타, 실증 실험에 성공
Pharma Stars는 4일 드론을 이용한 처방약 배송의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GPS와 원격조작으로 투하 지점의 정확성 등을 실험했다. 외딴섬과 산악지역 등 약국에 오는 것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환자들을 위한 처방약 배송 수단으로서 2020년 정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실험에서는 아이치현의 카타나교항(片名魚港)에서 앞바다의 히마카지마(日間賀島)까지의 편도 약 3km를 드론으로 비행했다. 진통제와 위장약, 당뇨병 치료용 등 합계 약 300g의 의약품을 싣고 목적지점에 투하했다.
유리병에 담긴 인슐린 주사도 포함되었지만 파손되지 않고 운반했다. 이번 드론은 전용의 무선조종장치로 조작했지만 미래에는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이 회사는 약국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론 약국 프로젝트’로 칭하고 드론으로 처방약 배송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증 실험을 끝내고 우메다 사장은 “드론에 대한 법이 정비되어 의약품의 배송이 가능하게 되면 업계를 이끌어 나가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의욕적으로 말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