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 배터리 원료의 확보 -- BASF, 러시아의 자원 대기업과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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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7.3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09 21:33:11
- 조회수474
EV 배터리 원료의 확보
BASF, 러시아의 자원 대기업과 교섭
세계 최대 화학 관련 기업, 독일의 BASF는 러시아의 자원 개발업체인 노릴스크 니켈과 리튬이온전지 원료 공급을 위한 독점 교섭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BASF는 4억유로(약 510억엔)을 투자해 유럽에 양극소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의 수요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주요 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등의 수급은 차질을 빚기 시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BASF는 노릴스크 니켈과의 연대를 통한 안정된 조달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두 기업은 각서를 체결. BASF는 노릴스크 니켈의 핀란드 정련소로부터 원료를 공급받는다. 대표적 양극 소재인 니켈과 코발트는 러시아의 국내 광산으로부터도 안정된 공급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스위스의 금융기업 UBS에 따르면, 리튬 이온전지의 세계적 수요는 2021년 시점에서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리튬과 코발트에 대한 구입 문의가 증가되면서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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