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VR 헤드셋, 2021년에 9,000만대 시장 -- IDC 조사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6.30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06 10:40:40
- 조회수490
AR∙VR 헤드셋 2021년에 9,000만대 시장
IDC 조사
조사회사인 IDC재팬(도쿄)은 확장 현실(AR) 및 가상현실(VR)의 영상을 보기 위한 헤드셋 단말기 시장이 2021년에는 9,167만대로 2016년 실적보다 10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2016~2021년의 연간 평균성장률은 57.7%로 보고 있으며, 급격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일반 소비자용이 중심인 VR단말기에 비해, AR 단말기는 비즈니스 용도를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VR 헤드셋 시장이 먼저 확대되고 있으며, 2016년은 AR을 포함한 전체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소니의「플레이스테이션 VR」등이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대형 PC업체도 단말기 투입을 예정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더욱 시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IDC는「단말기 가격이 낮아져야 VR이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이용될 수 있다」라고 지적한다. VR단말기 중 소비자용은 2016년에 전체의 80.1%, 2021년에는 73%가 될 것이라고 한다. 비즈니스 이용도 증가되고는 있으나,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AR 헤드셋 단말기의 시장은 금후,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에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VR의 비율이 70%, AR이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헬스케어 및 제조업, 디자인 등의 직장에서의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AR 단말기가 차지하는 비즈니스용 점유율은 2016년에 68%였으나, 2021년에는 83.3%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시에 발표한 일본 국내의 출하 대수에서는 2021년에 약 105만대로, 2016년의 약 12만대보다 9배에 가까운 규모로 시장이 성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