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시선감지 후, 자동주행으로 전환
독일 ZF, 안전제어 기술 탑재한 시험 차량 공개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은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차량제어 기술을 개발하여, 동(同) 기술을 탑재한 시험 차량을 공개하였다. 운전석의 차량탑재 카메라가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하여, 시선이 전방에서 벗어나는 등 위험한 상태가 일정 시간 계속될 경우는 자동주행으로 전환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다. 사고를 줄이는 운전 지원 기술로서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차량탑재 카메라의 레이저에 의해 운전자의 머리 위치를 항상 3차원 화상으로 감시한다. 소리나 차량탑재 디스플레이를 통한 경고, 안전벨트 착용과 같은 안전 운전을 촉구하는 기능이 작동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운전자를 대신하여 스티어링 조작을 제어하여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거나 감속하여 정지할 수 있다. 지도 정보와 연계시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ZF는 교통사고를 줄이는 운전 지원 기술의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축적한 센서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하였다. 동(同) 기술의 실용화 시기는 미정이지만, 시험 차량을 사용한 주행 실험 등을 실시하여, 실용화를 향해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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