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K, 대형 베어링 생산 자동화 -- 자동화 생산 라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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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6.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6-27 15:07:41
- Pageview441
NSK, 대형 베어링 생산 자동화
자동화 생산 라인 개발
NSK는 산업기계용 대형 베어링의 일부 공정을 로봇 등을 활용하여 자동화하는 생산 라인을 개발한다. 증축하는 후지사와 공장 기리하라동에 10월에 도입하여 생산성을 기존 대비 3배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산 리드 타임도 단축한다. 베어링은 소량의 거래도 많다. 양산 제품과 다품종 소량품의 생산을 공존시키는 등 유연한 생산체제를 구축하여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기리하라동은 현재 풍력발전설비와 철도 등에서 사용되는 직경 180~400mm의 대형 베어링을 생산하고 있다. 증축으로 건물면적을 현재 1만 5,000평방미터에서 약 2배로 확충하여 후지사와시 내의 후지사와 공장에서 풍력발전과 철강생산의 설비 등에 사용되는 직경 400~600mm의 초대형 베어링의 생산을 이관한다.
현재 직경 400mm 이상의 초대형 베어링은 선삭, 연삭, 조립, 검사 공정을 사람이 맡고 있다. 이관 후에는 산업용 로봇과 카메라를 활용한 자동화 라인으로 생산한다. 전 단계 공정인 열처리는 공장의 기존 설비를 활용한다.
산업기계용 베어링을 생산하는 후지사와 공장은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양산품을 중심으로 기리하라동, 후쿠시마 공장, 중국의 공장에 생산을 순차적으로 이관하여 항공기와 정밀 베어링 등 숙련 기술이 필요한 베어링의 생산과 연구개발기능을 남겨둔다. 사업계속계획(BCP) 대책을 토대로 생산이관과 증축 등의 일련의 투자액은 100억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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