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컴퓨터, 도쿄공업대학 ‘츠바메 3.0’ 세계 최고 -- 전력 효율 세계 1,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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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6.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06-26 17:18:29
- Pageview576
슈퍼컴퓨터 도쿄공업대학 ‘츠바메 3.0’ 세계 최고
전력 효율 세계 1, 3위 차지
도쿄공업대학과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19일, 각각 보유하고 있는 최신형 슈퍼컴퓨터가 슈퍼컴퓨터 전력 효율성 세계 순위 ‘그린 500’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슈퍼컴퓨터 국제회의(ISC 2017)에서 같은 날 발표되었다.
전력 효율성에서 세계 최고가 된 것은 ‘TSUBAME 2.0/2.5’의 후속 모델로 도쿄공업대학 학술국제정보센터가 8월에 본격적으로 가동 예정 중인 차기 슈퍼컴퓨터 ‘츠바메 3.0’이다. 1와트 당 14.110기가플톱스의 연산성능을 가지며 실제로 운용하는 슈퍼컴퓨터로서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세계 최고이다.
한편 그린 500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산업종합연구소 인공지능연구센터가 4월에 가동을 시작한 클라우드형 계산 시스템 ‘산종연 AI 클라우드(AAIC)’이다. 1와트 당 12.681기가플톱스를 기록하여 공냉 방식으로 한정하면 세계 최고의 성능이다.
도쿄공업대학의 츠바메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야의 계산처리에서 유효하다고 알려진 16비트 부동소수점에서 일본 최대급 성능을 가진다. AAIC도 AI 연구개발에 특화된 공용 계산 플랫폼으로서 일본에서 손꼽힌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실사회 빅데이터 활용 오픈 이노베이션 Lab을 두고 있고 이 연구협력들로 인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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