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전기자동차 창문 36% 경량화 -- 테이진,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제 벤처에 공급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6.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4면
  • Writerhjtic
  • Date2017-06-26 17:03:39
  • Pageview665

전기자동차 창문 36% 경량화
테이진,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제 벤처기업에 공급

테이진은 19일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제의 창문이 전기자동차(EV) 벤처기업이 생산하는 스포츠 EV의 프런트 윈도우에 채용되었다고 발표했다. 윈도우 주변부를 두텁게 함으로써 기존의 A필러와 프런트 유리를 일체화한 수지 창문으로 하여, A필러를 없앴다. 기존 창문과 A필러의 조합과 비교해 36% 경량화했다. A필러가 두꺼우면 전방의 시야를 막던 문제도 해소했다.

유리에 버금가는 내마모성과 내후성을 갖추며 7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자동차보안기준에도 적합하다.

교토대학 발 EV 벤처기업 GLM이 2015년 10월에 양산을 시작한 ‘토미카이라 ZZ’에서, 올 가을부터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제 창문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테이진은 3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 창문에 내마모성과 내후성을 부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Tsukishima 기계와의 공동 개발로 플라즈마 화학 증착 기술(CVD)법으로 실제 차량 사이즈의 대형∙곡면 형태의 수지 창문에도 균일하게 코팅 가능한 설비도 완성했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