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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엔으로 간단히 IoT 도입 -- IVI, 지방의 중소기업에 제안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6.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6-25 21:59:19
  • Pageview444

10만 엔으로 간단히 IoT 도입
IVI, 지방의 중소기업에 제안

인더스트리얼 밸류 체인 이니셔티브(IVI)는 10만 엔 이하로 손쉽게 IoT를 공장에 도입 가능한 ‘10만 엔 IoT 키트’의 제안을 시작한다. 지방의 중소기업을 주 고객으로 올 봄부터 전국 6개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 등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진척관리, 설비관리 등을 고도화하는 수단으로서 활용을 촉진시킨다. 도입을 지원하는 인재의 발굴∙육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저가의 보드 컴퓨터 ‘라즈베리파이’, 비접촉 IC 카드∙리더기 등 저렴하고 손쉽게 입수할 수 있는 기기를 활용하여 현장과 IT 시스템을 연결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IC 카드를 작업지시서와 세트로 해, 각 공정에 두는 리더기로 읽는 시스템으로 인해 간단하게 작업의 진척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4개 공정이 있는 생산현장의 경우에는 4만~5만 엔 정도로 도입할 수 있다.

8~10월에 이시카와현, 시즈오카현, 히로시마현 등 6개소에서 개최하는 지방 세미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저비용으로 알기 쉬운 IoT의 활용법을 선보이고 중소기업의 도입욕구를 환기시킨다.

기업이 채용하기 수월하도록 여러 가지 패턴에 맞추어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도입 지원 인재를 ‘모노즈쿠리 IT 서포터’로 정의하고 발굴 및 육성한다. IoT 등의 새로운 전략으로 ‘커넥티드 인더스트리’를 내걸고 있는 경제산업성과도 협업하면서 진행할 방침이다.

IVI는 IoT 등으로 인한 모노즈쿠리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현재 회원 수는 약 220개 기업∙단체∙개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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