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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디뮴 자석을 자유자재로 가공 -- 닛토 덴코, 항공우주 및 산업기계 분야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6.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Writerhjtic
  • Date2017-06-25 18:30:09
  • Pageview542

네오디뮴 자석을 자유자재로 가공
닛토 덴코, 항공우주 및 산업기계 분야 노린다

Nitto Denko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는 네오디뮴 자석의 샘플 공급을 6월 중에 시작한다. 일반적인 네오디뮴 자석보다 모터 토크가 20~30%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같은 출력의 모터와 비교해 소형화할 수 있다. 우선은 항공우주와 산업용 정밀기기, 로봇 등 제품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서 가공의 쉬운 점과 소형화하기 쉬운 점을 소구한다. 3년 이상에 걸쳐서 양산에 이행할 생각이다.

닛토 덴코는 네오디뮴 자석 분야에 새롭게 진출해 2015년에 독자적인 제조법을 확립했다. 개발한 자석은 자기력선속을 임의의 방향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가늘고 긴 형태로 하여 휘감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 가능하다. 또한 보다 작은 모터로 높은 토크를 낼 수 있다. 샘플은 가메야마사업소에서 제조한다.

네오디뮴 자석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등의 전자기기 외에 자동차와 에어컨, 산업기기에 내장되는 고출력 모터에 사용된다. 시장 규모로서는 차량과 전자기기 용이 크지만, 실적을 가지고 있는 기존의 업체가 있기 때문에 닛토 덴코가 시장에 진출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개발한 네오디뮴 자석은 모터의 설치공간이 좁아도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석의 특성을 살린다.”(다카사키 사장)라는 분야를 개척한다. 우선은 항공우주와 산업기계 등을 대상으로 수주를 쌓는다. 샘플을 제공하는 기업과 협업하여 자석의 특성을 보다 높이면서 채용실적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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