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신·산업혁명 -- Society 5.0의 세계 (1)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08.0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8-16 08:47:45
  • 조회수1492

·산업혁명 -- Society 5.0의 세계 (1)
풍요롭고 활력 있는 사회로

이노베이션으로 일본을 성장궤도로 이끄는 빅 프로젝트「Society 5.0」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경제계는「일본판 제4차 산업혁명」을「Society 5.0」으로 칭하고,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쾌적한 사회의 실현에 활용할 생각이다. 과제선진국·일본다운 새로운 사회인프라의 수출로서도 기대되어, 관민일체로 신 조류를 창출해 나간다.

-- 이상적인 일상 --
20xx년의 어느 휴일. 도내에 사는 A씨가 방문하는 곳은 교회에 사는 70대의 모친이다. 하루하루의 건강데이터는 의료기관과 공유하고 있다. 가사지원로봇으로 일상생활에도 불안은 없지만, 얼굴을 보이면 모친도 즐거워한다. 자율주행기술로 고속도로는 정체도 없다. 돌아오는 길에는, IT화 된 농원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재배된 야채를 사서 올 계획이다. 내일은 재택근무로 아들의 숙제를 도와줄 계획이다.

소사이어티 5.0이 실현되면, 이러한 미래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소자고령화, 자원이 없는 빈약한 에너지 기반, 도시에의 일극집중---. 이러한 선진국 특유의 과제를 IoT(사물인터넷)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의 신 기술로 해결하고, 풍요롭고 활력 있는 미래사회를 목표로 한다.  

-- 일본과 독일의 차이 --
1월에 각의 결정된 정부의「제5기 과학기술기본계획」의 축으로도 위치설정 되어, 관민이 함께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 제시되었다. 앞장서는 역할의 한 곳인 미쯔이부동산의 이와사고 회장은「인생의 선택지를 넓히는 시도」라고 설명한다. 그 세계관을 체현하는 기업으로 잇고 싶다고 말하는, 히타치제작소의 나까니시 회장은「세계에 자랑하는 일본발 컨셉」으로 표현한다.

「독일은 4.0인데, 일본은 벌써 5.0 인가?」--. 농담 섞인 어조로 말하는 독일산업연맹의 우르리츠히·그리로 회장. 물론「4.0」「5.0」은 기술진보의 스피드를 경쟁도 규격경쟁도 아니다. 일독의 차이는, 새로운 기술로 무엇을 실현하는지에 기인한다. IT활용에 의한 제조업의 고도화를 , 18세기의 기계화에 비견하는「제4」의 혁신으로 위치 설정된「Industrie 4.0」.

이것에 대해서, 사회의 구성요소에 주안을 둔 소사이어티 5.0은「수렵사회」를 기점으로 한 진화의 과정으로「농경사회」「공업사회」「정보사회」에 이어진「5번째」의 새로운 사회를 지향한 대응인 것으로「5.0」으로 칭한다

-- 의식개혁을 --
일본이 축적하여 온 에너지의 효율이용이나 고품질의 인프라, 의료, 방재대책---. 이것들을 폭넓게 사회에 활용하여 경제성장으로 이어가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오픈 이노베이션의 발상과, 기업횡단으로 대응하는「협조영역」을 전략적으로 정하여 사회실장을 서두르는 자세이다.

종합과학기술·이노베이션 회의의원을 겸하는 도요타자동차의 우찌야마 회장도「산업계는 의식을 변화시키고, 협조영역을 더 늘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편으로, 빅데이터를 둘러싼 “괴로운 경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는 기업도 있다. 그것은 국가가 강구해야 할 시책의 필요성을 분명하게 한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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