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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재팬 2017 : 공개토론회 「AI∙로봇 시대의 변혁과 창조」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6.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6-16 15:28:29
  • 조회수435

스마트 팩토리 재팬 2017
공개토론회 「AI∙로봇 시대의 변혁과 창조」
일본인에게는 “친근한 존재”, 보급으로 세계를 리드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중인「Smart Factory Japan 2017」(일간공업신문사 주최) 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주제로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스가와라(菅原) 경제산업성 사무차관, 쓰지이(辻井) 산업기술총합연구소 인공지능 연구센터장, Antares(도쿄)의 구로다(黒田) 사장이 단상에 올랐다. AI, 로봇이 세상을 차츰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일본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스가와라 차관은 철완아톰이나 도라에몽을 예를 들면서「일본인은 AI나 로봇이라고 하면 내 주변에 있으면서 위험할 때 도와주는 존재를 연상한다. 이는 유럽과 미국과는 정반대의 감각이다」라고 지적한다. 쓰지이 센터장도「AI나 로봇을 사람과 대립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일본의 특징」이라며 이에 동조하였다. 사회에 AI나 로봇을 도입함으로써 세계를 리드해야 한다는 의견에서 일치하였다.

또한, 스가와라 차관은「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은, AI나 로봇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나라로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과제이면서 동시에 큰 기회다」라고 일본의 가능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구로다 씨는 영화「인터스텔라」에서 등장하는 AI 로봇「타스」를 언급하며,「우주비행사는 지상의 사람과 연대하며 임무를 완수하지만, (영화처럼) 더 먼 우주로 가게 된다면, AI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스에마쓰(末松) 경제산업성 산업기술환경국장이 진행 역할을, 패션모델인 노나카(野中) 씨가 전체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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