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심 1200M에서 사용 가능 커넥터 -- SEC, 커넥터에 내압∙방수 가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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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6.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Writerhjtic
- Date2017-06-15 16:06:50
- Pageview557
수심 1200M에서 사용 가능 커넥터
SEC, 커넥터에 내압∙방수 가공 서비스 제공
SEC는 수심 1200m의 수압에 견디는 커넥터를 위한 내압∙방수 가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독자의 내압∙방수수지 ‘젤라핀’을 활용해 커넥터를 수중에 대응 가능하도록 가공하여 제공한다. 9월 정도에는 업체와 협력하여 내구성이 높은 ‘수중 커넥터’를 제품화하고 판매하는 것도 상정하고 있다.
젤라핀은 소프트 우레탄의 일종을 재료로 사용한다. 해양연구개발기구가 보유한 고압실험수조의 실험에서 보호한 전자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등 수심 1만 미터 정도의 수압에 견디는 것에 성공했다.
내압∙방수 가공 서비스는 커넥터의 잇는 부분에 젤라핀을 채우는 등의 가공을 하여 수중과 다습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우선은 양식 시설과 수산 가공장 등에서의 용도를 상정한다. 또한 해양자원의 조사용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서비스의 가격은 1만엔 정도부터이다. 커넥터의 형태와 사용하는 수심에 따라 달라진다. 연간 20~30건의 계약 획득을 목표로 한다. SEC의 데츠무라 연구원은 “고객의 요구가 있다면 수심 4000~5000미터에 대응한 서비스의 제공도 가능하다.”라고 말한다.
SEC는 하코다테의 지역산업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2006년에 산학관에서 추진하는 수산해양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지금까지 수산∙해양산업을 지원하는 시스템과 젤라핀의 개발 등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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