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한 물속에서도 선명하게 촬영 -- 음파를 사용한 카메라로 해양 개발 지원
-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6.3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5면
- Writerhjtic
- Date2017-06-09 10:03:29
- Pageview450
탁한 물속에서도 선명하게 촬영
음파를 사용한 카메라로 해양 개발 지원
항만공항기술연구소는 음파를 사용하여 물속의 영상을 선명하게 촬영하는 카메라를 개발했다. 실시간으로 물속의 상황을 알 수 있고, 해상도는 세계 최고라고 한다. 물이 탁해도 지형과 장애물이 명확히 찍는다. 수중공사의 감시와 해저자원의 조사 등 해양 개발을 지원한다. 2018년 도에 기업에 기술 이전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다.
마쓰모토 사유리 그룹장이 내각부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수중 음향 비디오 카메라’는 물속에서 음파를 발신하여 물체로부터의 반사파를 수신하여 영상을 표시한다. 지상과 선상의 모니터에서 물속의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 수 있고 물고기도 파악할 수 있다. 구조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다수의 음파를 정밀하게 송수신할 수 있어 최고 0.5m 앞을 2mm 네 방향으로 보여진다. 해외 제품을 웃도는 성능을 실현했다. 기존에 음파로 가까운 거리를 촬영하는 것은 어려웠다.
빛에 의존해 촬영하는 일반 카메라는 탁한 물속에서는 극히 좁은 범위밖에 촬영할 수 없었다. 개발한 카메라는 약 30m 앞까지 촬영할 수 있다. 시야각은 좌우 80도, 상하 40도의 3차원 공간에 대응하고, 화면의 갱신속도는 최대 1초간 10장에 달한다.
깊이 100m까지의 얕은 수역에서 사용하는 타입과, 3,000m의 심해에서 촬영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항만과 공항주변의 수중공사 등에서는 지상에서 영상을 보면서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무인탐사기에 탑재한다면 해저의 자원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