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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측량 오차 5cm 이하 -- 입체지도의 계측기술개발, GNSS로 자세고밀도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6.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3면
  • Writerhjtic
  • Date2017-06-06 22:02:40
  • Pageview825

드론 측량 오차 5cm 이하
입체지도의 계측기술개발, GNSS로 자세고밀도추정

와세다대학 고등연구소의 스즈키 교수는 드론의 측량 오차를 5cm 이하로 줄이는 입체지형지도의 계측기술을 개발했다. 드론에 복수의 위성측위시스템(GNSS)를 탑재하고 있고 자세를 높은 정확도로 추정한다. 드론이 바람에 흔들리더라도 측량용 레이저의 각도를 정밀하게 보정할 수 있다. 2017년도 안에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을 목표로 한다.

6장의 프로펠러를 가진 드론에 6대의 GNSS를 탑재했다. 준천정위성으로 각 GNSS의 위치를 측위하는 구조이다. 6대의 측정 타이밍을 같은 시기에 하기 위해 드론의 자세를 추정할 수 있다. 관성계측유닛과 GNSS를 통합 처리하여 각도의 추정 오차를 0.1도로 줄이는 것에 성공했다.

이 드론에 레이저 스캐너를 달고 높이 15m에서 지상의 입체형상을 계측하고 입체지도를 생성했다. 레이저 계측 시 드론의 자세를 보정하면 입체 지도의 오차를 수직 방향은 4.0cm, 수평 방향은 4.7cm로 줄일 수 있었다.

보정이 없으면 수직 84cm, 수평 94cm였다. 레이저 스캐너 자체가 3cm 정도의 오차를 가지기 때문에 정확도는 높다.

간편한 GNSS와 관성계측유닛으로 계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밀한 관성계측유닛을 탑재하는 것보다도 경량으로 측정 정확도가 올라간다고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드론의 측량이 끝난 후에 데이터를 회수하고 고밀도입체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자세 추정과 입체 지도 생성의 실시간화를 추진해 드론의 자기 위치 추정과 고밀도 자율 비행에 응용한다. 토사 재해 시의 상태 파악과 토목공사의 측량, 시공 관리 등에 제안해 나간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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