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차량용 센서의 세척 시스템 양산 -- ADAS를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시스템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6.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6-06 22:00:46
  • Pageview1006

차량용 센서의 세척 시스템 양산
ADAS를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시스템

프랑스의 Valeo는 자동차의 주변 감지용 카메라 등 각종 차량용 센서를 세척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0년에 양산을 시작한다. 간단한 조작으로 세제가 분사되어 렌즈 표면의 오염물질을 닦아준다. 주행 중에 오염물질이 갑자기 묻어도 바로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최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의 안전한 운용에 도움이 된다. 완성차 업체에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 시스템은 와이퍼로 차량의 창문을 닦을 때에 사용하여 차량에 탑재된 워셔액을 세제로서 이용한다. 운전자가 차량 실내에 설정한 전용 스위티를 조작하면 노즐이 센서 표면에 세제를 분사하고 오염물질을 닦는다.

노즐의 구조를 연구하여 세제의 사용량을 줄이면서 오염물질을 닦아내는 것에도 성공했다. 후방카메라, 전방카메라 등 차량의 탑재 장소에 맞춘 디자인의 시스템을 갖춘다. 세척 후에 공기로 말릴 수 있는 기종도 준비한다.

사람과 장애물 등 차량의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차량용 센서는 자율주행차와 ADAS의 핵심부품으로 1대 당 탑재 되는 부품 수도 증가하고 있다. 악천후 등에서 센서 표면이 더러워지면 센싱 정도가 떨어지고 자율주행과 ADAS를 안전하게 운용할 수 없는 우려가 있다.

카메라의 인식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세척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한다고 판단하여 제품화를 결정했다.

발레오는 연내에 유럽 완성차 업체에 레이저 스캐너 ‘SCALA’의 공급을 시작할 예쩡이다. 이 스캐너 전용의 세척 시스템도 상용화하고 2020년 정도의 실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