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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지털 서밋 2017 : 자율비행기 등 이동수단 혁신의 진화 -- 새로운 교통
  • Category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17.5.3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4면
  • Writerhjtic
  • Date2017-06-05 10:03:09
  • Pageview598

세계 디지털 서밋
자율비행기 등 이동수단 혁신의 진화
에어버스「새로운 교통 수단을 구축」

「IoT가 개척한 이노베이션과 성장」을 테마로 한「세계 디지털 서밋 2017」(일본경제신문사∙총무성 주체)가 30일, 개막했다. 서밋에서는 국내외 기업 간부들이 모여, 드론 등을 통해 사물 및 사람의 이동 수단이 크게 변화하기 시작한 것에 대해 토론했다.

「모빌리티와 로보틱스의 혁명」이라는 주제의 토론에서 드론 관련 시스템 개발 회사, 라쿠텐(樂天)에어맵(도쿄)의 무카이(向井) 대표는「지상으로부터 150m 높이까지는 인류가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지적했다. 치바(川葉) 현의 골프장에서 주문 받은 물품을 드론이 자동으로 운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자주 물건을 구매하기 어려운 외딴섬 등에서 이용될 수 있는 유효한 배송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택배 화물 증가와 인력난에 시달리는 야마토홀딩스의 사사키 집행위원도 참여해, 4월부터 DeNA와 협력해 시나가와(神奈川) 현 후시사와(藤沢) 시에서 시작한 자율주행차에 의한 배송 실험「로보 네코 야마토」를 소개. 현재는 규제로 의해 사람이 타고 있지만「도쿄올림픽까지는 무인 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이 구축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사람의 이동에 혁명을 초래한 것은 유럽의 항공기 기업의 에어버스이다. 에어버스의 비뇽 일본법인 부사장은「앞으로, 인구가 집중될 아시아 등의 대도시를 위해 새로운 교통수단을 만들고 싶다」라고 강조하며, 연내에 자동으로 비행하는 1인승 프로펠러기 실험을 시작할 것을 선언. 「10년 이내에 소비지가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하고 말했다.

「IoT 시대의 디지털 에코노미」라는 주제의 토론에서는 사물 및 서비스가 유상으로 거래되는 공유 경제 비즈니스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이 거론되었다. 개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일을 알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wd Works의 요시다(吉田) 사장에 따르면, 내일 하루만 일한다 등의 형태로 스킬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138만 명이 있다. 요시다 사장은「일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 서비스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의 보수는 연 50억엔 가까이된다고 밝혔다.

민박을 중개하는 세계 최대 기업, 미국의 에어비앤비(AIRBNB)의 타나베(田辺) 일본법인 사장은 민박할 수 있는 주택이 191개국에 300만 채에 달한다고 밝히면서「집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분재 등의 체험을 제공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라며 사업 확대를 설명했다.

리크루트의 인공지능(AI) 연구 거점인 Recruit Institute of Technology의 하레비 CEO는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업에 관련된 데이터 및 지식이 그 열쇠가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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