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세계 디지털 서밋 2017 -- 현실과 디지털, IoT로 융합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5.30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6-03 11:26:57
  • Pageview421

세계 디지털 서밋 2017
현실과 디지털, IoT로 융합

디지털 분야의 기술이나 전망을 논의하는「세계 디지털 서밋 2017」(일본경제신문사∙총무성 주최)이 29일, IINO HALL(도쿄)에서 개막되었다.「IoT가 개척하는 이노베이션과 성장」이라는 제목으로,「IoT」를 테마로 30일까지 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로 등단한 사람은 미국 팔로앨토연구소(PARC)의 Tolga Kurtoglu CEO. 미국 제록스의 연구기관으로서 1970년에 설립된 PARC는, 컴퓨터 원형이나 네트워크 규격인「Ethernet」를 만들었으며, IoT의 바탕이 되는「Ubiquitous Computing」구상을 제창하였다. 2002년에 제록스의 자회사가 되었고, 연구성과를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Kurtoglu 씨는 향후 10년 동안의 진화의 축으로서 IoT, AI와 함께「Digitalaization」을 들었다.

센서를 모든 장소에 내장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한다.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 상황을 인식한다. 디지털기술로 사람이나 기업의 행동, 체험을 새로 만드는 것이 Digitalaization이다.「물리의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이 더욱 발전될 것이다」(Kurtoglu 씨)

Digitalaization의 일례로서, JR히가시니혼(東日本)과 함께, 철도설비 상황에 따라 보수작업의 내용을 사전에 조정하고 있는 사례를 들었다. 작업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또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장이 일어나기 전에 보수 작업이 필요한 사실을 통지하는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하였다.

Kurtoglu 씨는 IoT의 향후 과제는 보안이라고 지적하였다. 사이버보안기술은 데이터나 정보를 지켜 왔다.「(철도와 같은)회사 인프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오작동을 방지하는 새로운 보안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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