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실증 장소 무료 개방 -- 드론 개발을 위한 거점으로 폐교 부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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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5.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7면
- Writerhjtic
- Date2017-06-02 10:59:45
- Pageview610
로봇 실증 장소 무료 개방
드론 개발을 위한 거점으로 폐교 부지 제공
도치기현은 로봇의 실증과 개발 거점으로서 현 내의 고등학교 철거지를 활용한다. 2011년에 폐교한 현립 아와노고등학교를 ‘도치기 로봇 실증 실험 필드’로서 무료 개방을 시작했다. 철거지를 유효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현 내에서 로봇 산업의 활성화로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치기현은 “앞으로도 부지를 늘려나간다.”(산업노동관광부)라고 하고 있다.
드론 등의 실증 실험이 가능한 현립 아와노고등학교 철거지는 교정 약 2만 1,194평방미터 정도의 규모이다. 현재 도치기현 내에는 로봇의 실증 실험이 가능한 필드가 다른 곳에도 있지만 이용하는 데 있어서 유료 장소이거나 교육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현 내 기업도 이 필드의 이용에 나섰다. 드론의 제조∙판매를 하고 있는 Iyobe 상사는 지금까지 현 내의 기누가와(鬼怒川)의 하천 부지 등에서 실험하고 있었다. 단 경쟁사가 개발 중인 기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감시용 드론의 실증을 중심으로 이 필드를 활용한다.
정보 누출의 방지 등 규정을 결정도 되었고 악천후 시 등은 체육관도 사용할 수 있다. “실증과 조정의 장소에 적합하다.”라고 이 회사의 이요베 사장은 말한다. 한편 이 학교에서의 필드 개방은 아직 부지 활용이 결정되지 않아 임시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부지가 필요하다.”(이요베 사장)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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