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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론,차세대 DRAM 양산 -- 일본에서 2,200억엔 투자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5.29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6-02 10:48:41
  • Pageview355

미국마이크론, 차세대 DRAM 양산
일본에서 2,200억엔 투자

미국의 반도체기업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일본에서 스마트폰용 최첨단 반도체 투자를 단행한다. 앞으로 2~3년 안에, 히로시마 공장(히로시마 현)에 20억달러(약 2,200억엔)을 투자해 차세대 DRAM을 양산할 계획이다. 스마트폰과 데이터 센서, 자율주행차 등에 빠져서는 안될 반도체의 수요는 활성화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설비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차세대 메모리 양산을 위해 히로시마 공장의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청정실(Clean room)을 증설하였고, 반도체 생산을 좌우하는 회로선 폭이 13나노미터인 첨단 제품 양산을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한다. 연구 개발용으로 한 대에 수 십억엔의 최첨단 반도체 제조 장치를 다수 구입, 양산 단계에서는 그보다 더 많은 제조 설비가 도입될 예정이다.

DRAM의 세계 3위의 마이크론은 수위의 삼성전자와 동등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행의 회로선 폭이 16나노미터에 비해 13나노미터 폭의 회로선은 한 장의 실리콘 웨이퍼로부터 생산할 수 있는 메모리 수가 증가되기 때문에 생산성이 20% 이상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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