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활용의 효율화 -- 신료 공업, 실내에서 자동비행 기반 기술 개발
-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5.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5-29 09:53:17
- Pageview451
드론 활용의 효율화
신료 공업, 실내에서 자동비행 기반 기술 개발
Shinryo 공업은 22일 드론을 실내에서 자동 비행시키기 위한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공장의 높은 천정과 진입 곤란한 장소에서의 측정 작업에 활용 가능하다. 발판 조립과 고도의 조종 작업이 불필요해져 작업의 효율화에 기여한다.
이 기술은 산업기술종합연구소(산종연)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옥내를 촬영하는 카메라로 드론에 장착한 마커를 감지하는 것으로 드론의 비행 위치를 인식한다. 그 정보를 토대로 드론이 지정된 대상물에 자동으로 비행하는 구조이다.
이번에는 먼저 천정의 환기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양을 측정하는 드론을 개발했다. 덮개 상태의 측정 장치를 드론의 중앙에 설치하고 측정한다.
높이 3.5m의 환기구의 측정에서는, 하나에 5분이 걸렸던 작업을 1~2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환기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건물에서 몇 십 개 이상 있고 공장에서는 10m 가까이 높은 곳에도 있다. 향후에는 옥내 설비의 원격 감시 등으로의 활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