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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O의 도전 (1) : 로봇∙AI의 혁신이 불러오는 새로운 사회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5.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5-24 16:18:06
  • Pageview585

NEDO의 도전 (1)
로봇∙AI의 혁신이 불러오는 새로운 사회
NEDO 로봇∙AI부 주임 Ryosuke AYA

● NEDO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일본 최대의 공적 연구 개발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기업과 대학, 공적 연구기관의 지혜를 결집하여, 많은 혁신적인 기술의 개발∙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과 AI 분야는 미래를 위해 지금이 중요한 기회라고 보고 중점적인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신기술이 세상에 침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로봇과 AI의 신기술로 인한 솔루션이 사람을 족하게 하는, 그러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해 나간다.

로봇∙AI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생산인구의 감소에 보다 빨리 직면한다. 고령화율은 최근 30%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세계 지진의 약 10%가 일본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등 자연 재해가 빈발하고 있어 대책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거기에 사회 인프라는 건설하고 50년을 경과한 것이 향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그 노후화 대책도 추진해야만 한다. 이른바 ‘과제 선진국’인 일본에서는 필연적으로 로봇과 AI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것들의 기술혁신은 ‘제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고 향후 일본의 경제 성장을 위한 열쇠이기도 하다.

-- 사회 과제를 해결 --
‘로봇 신전략’을 내걸고 약 2년이다. 민관에서 개발∙도입이 가속되어 온 결과, 로봇과 AI가 실사회에서 보다 밀접한 존재가 되었다. 예를 들어 최근 주목을 모으고 있는 드론은 가혹한 재해 현장의 조사를 위해 이미 활약하고 있다. 대형 인프라 점검에서도 실용화가 눈 앞에 있다. 배송 서비스에서의 활용도 향후 추진될 것이다. 가정으로 눈을 돌리면 고령화사회를 지탱하는 각종 간호 로봇이 활약중이다. AI로 학습하면서 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로봇도 늘었다. 그리고 이러한 로봇과 AI 대회가 전 세계에서 실시되고 있다. 사람과 로봇∙AI가 공존하고 많은 사회 과제를 해결해 가는 그러한 새로운 시대의 막이 열리는 것이 예감된다.

-- 민관일체 --
실현을 목표로 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것이 신기술의 ‘사회 실장’의 관점이다. 즉 미래 사회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장면을 상정한 뒤, 현상 과제를 밝혀 내고 대응책을 전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에서의 도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큰 폭의 비용 삭감이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대기업 전용 사양만이 아닌, 저가로 ‘easy to use’의 플랫폼 로봇 개발이 요구된다. 복수의 드론이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운행 관리 시스템과 충돌 회피 기술이 필수적이다. AI는 산업화의 로드맵을 염두에 두면서 차세대 기술의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유효하다. 모두 기술혁신에 더해 법령과 보험 등의 사회제도의 정비, 신기술에 대한 사회 수용성의 양성이라는 것도 중요하고, 민관일체가 되어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 (2)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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