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재(素型材) 분야 제휴 촉진 -- 경제산업성, 금형∙주조 등 ‘만남의 장’
-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5.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5-23 22:48:02
- Pageview698
소형재(素型材) 분야 제휴 촉진
경제산업성, 금형∙주조 등의 ‘만남의 장’ 제공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금형, 주조 등 소형재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간 제휴를 촉진하는 시도를 시작한다. 사업 승계를 위한 M&A, 공동으로 해외 전개 등을 지원한다. 올 봄부터 의욕적인 기업에 대상을 좁혀 비즈니스 매칭을 전국 각지에서 열고,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표면 처리 등 주변 공정의 기업도 끌어들이고 일본 국내 기반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비즈니스 매칭은 전국 7~8 개 정도로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수도권, 중부권을 시작으로 각지의 산업 집적 지역을 후보로 한다. 3월까지 개최해 온 ‘소형재 산업을 포함한 제조 기반 기술을 활용한「돈 버는 힘」연구회’의 정리 결과를 설명하는 기회도 병설하고 정보제공과 계몽으로 연결한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매칭보다 제휴처를 의욕적으로 찾는 기업이 ‘엄선’된 자리가 된다. 그러기 위해서 경제산업성이 감정 역을 맡도록 모집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소형재 산업 외에 도금, 열처리 등 주변의 기반 기술 분야도 대상으로 하고 인근 산업으로의 제휴 창출도 촉진한다.
소형재 관련을 시작으로 기반 산업에서는 경영자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고, 사업 승계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후계자가 없는 경우의 사업을 이어갈 수단으로 M&A에 착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사업끼리가 손을 잡고 해외 전개를 도모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고 기업 간 제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제조업을 지탱하는 기반 기술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인 제휴가 창출되도록 돕는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