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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재, 경험 풍부한 지인이 추천 -- SCOUTER, 타업종의 획득 지원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5.1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7-05-19 23:30:16
  • Pageview421

IT인재, 경험 풍부한 지인이 추천
인재회사 SCOUTER, 타업종의 획득 지원

금융이나 교육 등의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IT 기술자의 수요층에 맞추어, 지인의「추천서」를 얻은, 능력 있는 기술자를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직서비스 전문업체 SCOUTER(도쿄, 나카지마(中嶋) 사장)는 올 여름부터, 이직을 희망하는 기술자를 다른 기술자의 추천을 받아 구인 기업에게 소개한다. IT 인재가 부족한 가운데 우수한 인재의 유동성을 촉구한다.

SCOUTER가 시작하는「SCOUTER PRO」서비스는, IT기술의 직무 경험이 풍부한 약 100명의 이직후원자가, 거래처나 관계처 등의 지인을 통해 이직을 희망하는 인물을 소개하는 구조다. 이직후원자는 이직희망자의 기술 능력이나 의향을 확인하여, SCOUTER에 구인을 의뢰한 기업에게 소개한다. 기술자가 추천한 기업에 입사가 정해지면, 구인 기업이 SCOUTER에 성공 보수를 지불한다.

인터넷 업계 이외에도 IT관련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은 늘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서비스가 IT와 융합한「핀테크」, 교육업계에서도 IT를 사용한「EdTech」등으로 불리는 분야에서, 각 기업들은 계속하여 신규 사업을 설립하고 있다.

인터넷에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IT기술자가 필요하지만, 인맥이 풍부하지 않은 기업에서는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 일반적인 이직 서비스에서는, 중개회사의 대리인이 이직 희망자로부터 자천이유나 희망하는 조건을 듣고 기업을 소개하는 예가 많다. 그러나 처음 만나는 대리인이 IT기술 능력 등을 정학하게 파악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인재의 미스매치로 이어질 우려도 많았다.

정보처리추진기구(IPA)의「IT인재백서 2017」에서는, 인터넷서비스 운영 기업의 사업 부문에서 증가가 예상되는 업무는「인터넷서비스 기획」이 56.7%,「데이터분석 등 고도화에 의한 정보 활용」이 53.6%였다. 인터넷관련이나 데이터 분석 능력이 높은 IT인재는 업계 내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기 때문에 인재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

SCOUTER의 이직후원자는 일반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부업으로 등록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직무 이력 등의 심사를 통과한 인물만이 등록할 수 있으며, 업무에서 얻은 인맥을 통해 인재를 소개한다. SCOUTER는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 체제 강화 등을 위해, 벤처 캐피털 등에서 약 1억 5,000만 엔의 자금도 조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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