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은행과 핀테크기업, 클라우드로 연대
NTT데이터가 제공

NTT데이터는 9월에 금융과 IT를 융합한 핀테크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과 국내의 은행을 연결해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핀테크 기업과 은행이 개별적으로 연대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가계부 어플리케이션 등 새로운 핀테크 관련 사업의 전개가 쉬워진다.

핀테크 기업이 개인용 가계부 어플리케이션이나 법인용 경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은행과의 사이에서 잔액 조회나 이체 의뢰 등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필요가 있다. NTT데이터가 시작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양자를 중개하는 기능을 갖는다.

NTT데이터가 이미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뱅킹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채용하는 은행은, 그대로 핀테크 기업과 연대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핀테크 기업과 협의를 한 후, 클라우드 경유로 데이터를 교환한다. 일본 IBM 등도 핀테크 기업과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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