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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서 작동하는 메모리 -- Fujitsu Semicon, 자동차∙산업기계용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5.1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7-05-19 23:27:06
  • Pageview386

고온하에서 작동하는 메모리
Fujitsu Semiconductor, 자동차∙산업기계용

Fujitsu Semiconductor는 자동차나 산업기계의 내부 등 고온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강유전체(強誘電體) 메모리(FeRAM)를 개발하였다. 지금까지 섭씨 85도였던 작동 온도 범위의 상한을 125도까지 올렸다. 샘플 제공을 시작으로 7월부터 양산품을 제공한다.

전원을 꺼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불휘발성 메모리」의 일종인 FeRAM은, 플래시 메모리보다 읽는 속도가 빠르고, 다시 쓰기가 가능한 횟수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산업용 로봇 등의 동작 이력을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일도 많았다.

차량탑재 기기나 모터의 발열로 고온 상태가 되는 환경에서도, 작동 이력의 기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에 대한 요구가 있어, 온도 범위의 상한을 높인 메모리를 개발하였다. 128킬로비트와 256킬로비트의 두 종류가 있다. 모두 125도의 환경에서도 10조의 다시 쓰기 횟수에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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