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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IoT를 이용해 관리 -- 날씨 급변 시 알람 기능, 온도∙습도 센서 설치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5.12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7-05-18 09:52:52
  • Pageview654

과수원, IoT를 이용해 관리
날씨 급변 시 알람 기능, 온도∙습도 센서 설치

-- NTT동일본, 후쿠시마의 JA와 협업 --
NTT동일본은 후쿠시마 현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후쿠시마 미래농업협동조합(JA 후쿠시마미래, 후쿠시마 시)와 공동으로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IoT」를 이용해 과수 생산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34곳의 과수원에 각각 1~4개의 센서를 설치해 온도와 습도, 조명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 무선통신기기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 어디에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작물 피해를 예방한다.

데이터는 NTT동일본의 Online storage에 자동으로 전송된다. 관측 데이터는 컴퓨터 외에도 스마트폰 앱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관측 데이터가 정해진 수치를 넘을 경우, 알람이 울리거나, 숙련된 생산자가 외출 시에도 데이터를 파악해 현장의 작업 지시 및 영농 지도가 가능하다.

JA후쿠시마 미래가 관할하는 12개 시∙정(町)∙촌은 복숭아와 사과 등 과수 산지이다. 지금까지는 안개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직원이 새벽까지 지역 내의 56개 관측소에서 온도를 관측하는 등, 인력 부담이 컸다.

센서 등의 기능에 사용되는 전기는 병설된 소형 태양광 패널로부터 공급된다. 전원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 콘센트에서 먼 장소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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