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유럽에 EV용 전지 공장 건설 -- 4대 시장에 거점 마련, 이익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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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5.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05-18 09:50:28
- Pageview679
파나소닉, 유럽에 EV용 전지 공장 건설
4대 시장에 거점 마련, 이번 분기 이익 증가 전망
파나소닉은 2020년 이후에 유럽에서 전기자동차(EV) 등을 위한 전지 공장을 건설하는 방침을 밝혔다. 11일에 도쿄도 내에서 회견한 쓰가 카즈히로 사장은 “자동차 업체의 요구를 듣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으로부터 일정량을 안정 구입한다는 확약을 얻은 뒤 투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파나소닉은 일본은 물론, 미국, 중국에서도 2017년도 안에 리튬 이온 차량 전지의 생산을 시작한다. 유럽에 공장을 설치하면 환경대응 차량의 4대 시장 모든 곳에 생산 거점을 가지는 것이 된다.
결산
2019년 3월기의 자동차 사업의 매출액 목표는 2조 엔이다. 쓰가 사장은 “2조 엔은 시장의 반응을 느끼고 있다. 2020년 이후를 위해 사내에서는 성장하기 위한 커다란 목표를 그렸다. 영업 이익은 5% 이상이다.”라고 자동차 분야의 성장에 자신을 보였다. 2018년 3월기 연결 결산 예상도 자동차 사업을 견인차 역할로 2014년 3월기 이래로 수입과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 테슬라 용 전지 공급의 확대, 자동차 정보 기기의 대형 거래 등으로 자동차 사업이 매출액과 이익을 늘린다. 에어컨과 백색가전 등도 공헌, 영업 적자 사업인 반도체와 액정 패널은 2020년 3월기 흑자화로 돌아서 수익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2017년 3월기에 영업 적자로 전락한 솔라 사업은 해외로 눈을 돌려, 미국∙아시아에 이어 중국 시장의 개척도 시야에 넣는다.
2017년 3월기 연결 결산은 자동차 사업의 성장과 미국 냉장기기 업체인 Hussmann의 연결 성과 등이 있었지만,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수익이 줄었다. 미국 당국과 뇌물 혐의 등으로 협의 중인 항공기 기기 사업에서는 충당금을 마련했지만 공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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