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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재해 드론 조사 -- 손보사, 조종사가 손해보험감정인 자격 보유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5.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9면
  • Writerhjtic
  • Date2017-05-16 10:02:54
  • Pageview512

대규모 재해 드론 조사
손보사, 조종사가 손해보험감정인 자격 보유

Aioi Nissay Dowa 손해보험은 드론을 사용한 손해 조사를 시작하였다. 카메라나 온도센서를 탑재한 드론을 2대 도입. 손해보험감정인의 자격을 갖고 있는 사원이 드론을 조종하여, 대규모 재해나 광범위에 걸친 풍설재해 손해 조사에 활용한다. 이미 시작한 도쿄에 이어 10월 이후에는 나고야나 오사카에도 드론과 조종이 가능한 사원을 상주시킨다는 계획이며, 전국적으로 균일한 서비스를 실현한다.

-- 보험금 지급 신속화 --
대규모 자연재해나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한 손해조사가 필요하지만, 사람이 사고 직후의 현장에 들어가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드론을 사용함으로써 재해 후 바로 상공에서 전체 촬영이 가능해진다. 해수면에 근접하여 촬영하는 등 사람이 하기 어려운 촬영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도쿄해상일동(日動)화재보험,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해상화재보험, Sompo Japan Nipponkoa Insurance(損保ジャパン日本興亜)는 이미 드론을 사용한 손해 조사를 시작하고 있다.

Aioi Nissay Dowa 손해보험은, 손해보험감정인 스스로가 드론을 조종하기 때문에 외부 위탁에 비해 효율적으로 조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조사에서 보험금 지급까지의 시간도 드론을 도입하기 전과 비교하여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대규모 재해 이외에도 태양광 패널의 손해 조사나 대형 화재보험 계약 전의 리스크 조사 등에서의 활용도 검토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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