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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진단 지원 시스템 개발 -- 화상 분석∙AI를 활용해 진단 정확도 향상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5.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5-13 10:54:32
  • Pageview409

의료용 진단 지원 시스템 개발
화상 분석∙AI를 활용해 진단 정확도 향상

캐논과 카시오 계산기 등은 디지털 카메라에서 쌓은 기술을 활용해 의료용 진단 지원 시스템을 개발한다. 화상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환자의 병변을 파악해 의사의 진단을 돕는다. AI로 인해 화상 활용이 진단에 가까운 영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생겼다. 실용화에는 관련법을 근거로 승인이 필요하지만, 각 회사는 성장 분야의 의료기기에서 자사 기술의 용도 확대를 목표로 한다.

캐논은 교토대학과의 공동 연구 성과를 활용해 화상 진단 지원 소프트웨어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단 지원의 대상으로 암과 신경성 질환을 연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파킨슨병은 뇌의 어느 부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로 감별이 달라져 유효한 치료법도 달라진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기술 지도를 받고, MRI 화상의 분석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시오 계산기는 신슈 대학과 공동으로 피부 질환의 진단 지원 시스템을 개발한다. 피부의 색소 변화의 화상에서 색과 멜라닌 분포 등을 발견해, 점인지 악성 종양인 등 병변의 감별을 지원한다.

현재는 의사가 진단하고 있지만, 기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진단을 하는 것은 힘들다. 특히 초기의 악성 종양은 판별이 어려운데, 단기간 악화된다.

이 시스템은 피부 질환 자동 판별 국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기업과 대학으로부터 문의가 늘었다. 공동 연구 파트너의 확충도 검토한다.

후지 필름도 화상 인식∙분석 기술을 진단 화상으로 응용해 의사의 진단을 지원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화상 분석 의료용 진단 지원 시스템의 개발은 AI의 진화가 뒷받침하고 있다. AI는 눈으로는 알기 어려운 화상의 변화∙차이를 발견하는 것이 가능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기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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