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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최고가 갱신 -- 일본 기업의 매수로 인해 상승
  •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5.4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05-12 11:04:36
  • Pageview498

가상화폐 ‘비트코인’ 최고가 갱신
일본 기업의 매수로 인해 상승

5월 2일에 인터넷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거래에서 달러 가격이 1비트코인=1400달러대로 사상 최고를 갱신했다. 비트코인 정보의 운영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엔화 거래가 우세로 일본 기업의 구매가 가격을 끌어올린 요인이 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3일 거래에서는 오전 9시 시점에서 1400달러대 중반까지 올라갔다. 2일에는 한때 1466달러대까지 상승했다. 4월 이후 상승률은 30%를 넘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일의 거래에서는 엔화의 거래가 52%로 과반을 차지하고 미국 달러(28%)와 위안화(8%)를 크게 웃돌았다. 일본에서 서서히 이용 장소가 확산되고 있어, 인터넷 증권이 가상화폐 거래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도 전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술적인 제약에서 ‘발굴(마이닝)’이라 불리는 새로운 공급이 어려워진다고 한다. 미국 조사회사 ARK 인베스트의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바니스키 씨는 “작년 여름 시점에서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연율 4%로 기존의 8%에서 증가가 반감했다.”라고 지적한다. 공급의 둔화가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었다고 분석한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3월에는 비트코인의 가격 지수 연동형 상장 투자 신탁(ETF)가 미국에서 인허를 받을 거라는 기대에서 고가를 매겼지만 결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인허는 연기되어 가격은 급락했다.

거기에 개발 기술자들의 의견 대립으로 인해 현재 비트코인이 두 개 세력으로 분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와, 3월 말에는 1비트코인=800달러대까지 떨어지는 국면도 있었다. 관측이 조용해지며 비트코인도 서서히 가격이 올랐다. 또 다른 가상화폐인 ‘Ethereum’과 ‘Litecoin’도 포함해 전체적인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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