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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시를 위한 ‘솔라 수소 스테이션’ 개발 -- 소형화로 지방에 설치 계획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5.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5-12 11:00:51
  • Pageview440

지방 도시를 위한 ‘솔라 수소 스테이션’ 개발
소형화로 지방에 설치 계획

Choshu Industry는 상용 수소 스테이션이 없는 지방 도시에 설치를 상정한 소형 솔라 수소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태양광 발전으로 수소를 생성하여 연료 전지 자동차(FCV)에 공급하는 등 비상시에는 재난 방지 기지로서 활용한다. 3년 후를 기준으로 시코쿠와 규슈, 도후쿠 등의 주요 도시에서 연간 5~10대 정도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초슈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솔라 수소 i파워 스테이션(SHiPS)’는 태양광 발전으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압축하여 FCV에 공급한다. 수소를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출력 10kw의 태양광 발전을 갖춘 실증 제품의 1일 당 발전량은 약 35kw이다. 현재 가격은 약 2억엔을 설정하고 있지만 장치의 소형화를 연구하고 있어 최종적으로는 1억엔 정도를 목표로 한다.

상용 수소 스테이션은 전국에 88기가 설치 또는 설치 중이지만, 대다수는 4대 도시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 도시는 계획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으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공용차 등에 FCV와 EV(전기자동차)를 요구하는 의견이 많다. 오카모토 사장은 “재해 시에는 피난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SHIPS」라고 이름 지었다. 에너지 인프라의 개혁을 짊어질 제품으로 전국의 지자체에 제안하고 싶다.”라며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반도체 제조 장치 등을 전개한다. 2017년 3월기 매출액은 약 300억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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