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로봇 공급으로 사무자동화 -- 정보서비스 각사, 일하는 방법 개혁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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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5.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5-11 11:12:24
- Pageview814
가상 로봇 공급으로 사무자동화
정보서비스 각사, 일하는 방법 개혁에 비즈니스 기회
정보 서비스 회사들은 인사와 경리 등 사무직의 근무 방식 개혁을 위해 소프트웨어 로봇의 공급 확대에 나선다. NTT 데이터와 NEC는 전문 부서를 만들고, KPMG컨설팅도 2019년도 안에 200명 체제를 구축한다. 영국의 UiPath와 Blue Prism 이라는 외국 기업도 일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로봇의 업무 자동화 시장은 KPMG컨설팅이 2020년에 1조 4000억엔 규모로 예측하는 등,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각 회사들이 주력하는 것은 ‘로보틱스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라 불리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NTT 데이터는 5개 부서 40명 체제의 전사 수평 부서를 설치하고 NTT 어드밴스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RPA 솔루션의 도입 지원에 나섰다.
NEC는 영수증의 판독과 지불 처리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스캔 로봇’을 그룹을 포함한 전사에 도입할 예정이다. 사내에서의 이용 실적을 시스템에 반영한 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전문 기업인 RPA Technologies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전문 인재 육성∙파견에 힘을 쏟는다. RPA를 최단 시간에 도입 가능한 새로운 솔루션도 개발한다.
KPMG컨설팅은 RPA 업무의 전문 부서를 3월에 마련했다. 외국계 전문 기업의 유아이패스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블루 프리즘은 Accenture와 협업하여 판매망을 개척한다.
RPA와 인공지능(AI)는 해외에서는 ‘Digital Labor(가상노동자)’라고도 불리며 ‘인간의 일을 뺏는다’라는 것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노동인구의 감소에 따른 일손부족과 근무 방식 개혁을 배경으로 디지털 레이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RPA는 사무 작업을 보완하는 역할로 일을 효율화하는 하게 하는 도구로서 보급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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