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 로봇의 도입 지원 -- 벤처기업 aRbot, 오픈 이노베이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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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4.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5-02 10:16:15
- Pageview487
간호 로봇의 도입 지원
벤처기업 aRbot, 오픈 이노베이션 활용
산업기술종합연구소發 벤처기업인 aRbot은 로봇 도입 지원에 나선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기술과 로봇 미들 웨어의 보급, 로봇 도입의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지만 성장 시장인 간호 분야와 신개발의 ‘분신 로봇’으로 활로를 찾는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용하여 로봇 분야에서의 존재감을 높인다.
-- 인재육성부터 --
“간호업계는 로봇 기술을 아는 사람이 적다. 로봇 도입에는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다.” 라고 혼다 사장은 간호 로봇의 보급에 있어서의 과제를 지적한다. 예를 들어 어시스트 슈트와 차량 탑승 지원의 로봇 기술에는 탈착이 번거롭고, 가동 시간이 짧다고 하는 과제가 있다. 로봇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안다면 지금의 간호 현장에 어떻게 활용하면 현장의 부담이 줄어들지에 대해 보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알봇은 과제를 해결하여 간호 로봇의 채용을 촉진하고 사회공헌과 사업성장을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알봇의 역할은 간호시설에 로봇의 사용법과 로봇의 기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제안∙지원하는 것이다. 연수 프로그램의 제공과 컨설팅 등 로봇 이용으로 얻을 수 있는 데이터의 활용으로 매출을 올린다. 2016년 10월에는 간호 업계의 수평 조직인 일본개호사업연합회와 포괄 제휴를 체결했다. 일본개호사업연합회를 통해 간호 관련 기업에게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리점의 정비를 추진하여 조기에 개시한다.
한편으로 간호 로봇 이용의 노하우를 중국에서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에서도 고령자가 증가해 간호 로봇이 주목 받고 있다. 부유층도 늘어 신기술의 잠재적인 시장이 커졌다. 자동 번역 시스템이라는 첨단 기술과 간호의 지식을 활용해나간다. 법 제도의 정비에 따라서는 해외 인재가 일본의 간호 현장에서 활약할 때의 서포트에도 로봇 기술을 활용하고 싶다고 한다.
-- 안전을 추구 --
한 가지 더 신규 진출 분야가 분신 로봇이다. 플랫폼 비즈니스로서 많은 기업의 참가를 모집한다.
소형 로봇에게 카메라와 마이크, 센서 류를 탑재한다. 스마트폰과 헤드폰 화면(HMD)에 실시간으로 화상, 음성을 전달한다. 원거리에 있는 이용자가 로봇이 있는 현장에 있는 감각을 느낀다.
로봇은 실내의 천정 근처를 이동한다. 장애물과 사람이 없는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안전한 것이 핵심이다. 각종 건물에 로봇을 설치한다면 이용자는 이동하지 않고 다양한 장소에서 쇼핑과 견학,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에너지와 교통과 같은 정보 인프라로서 성립된다.” 라고 혼다 사장의 기대는 크다.
향후에는 사업에 대한 참가 기업을 모아 실증 실험에 돌입한다. 잠재 수요는 일본 국내외로 “스마트폰 보다 많을 것이다.” (사사키 COO)라고 보고 있다. 어떻게 보급을 할지, 경영자의 수완이 시험대에 오른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