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프스전기, 감각을 전달하는 ‘햅틱 시리즈’에 주력 -- 스마트폰 시장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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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4.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4-28 07:58:09
- Pageview339
감각을 전달하는 ‘햅틱 시리즈’에 주력
알프스전기, 스마트폰 시장 축소로 주력 사업 전환
Alps Electric는 햅틱(촉각) 시리즈를 전개한다. 재질과 경도를 촉각으로 재현하는 디바이스 ‘햅틱 트리거’를 2017년도내에 상품화한다. 2018년 이후에는 진동을 전달하는 디바이스 ‘햅틱 리액터’와 조합한 복수의 감각을 재현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 용 부품 시장이 축소되는 한편 신제품을 선보여 주력 사업으로 확립한다.
햅틱 트리거는 트리거 부분에 가해지는 압력을 재현하는 대상물에 따라서 변화시켜 토마토를 찌부러뜨리는 감각을 표현한다. 사물이 부딪치는 충격 등을 진동으로 재현하는 햅틱 리액터는 이미 제품화되어 있고 일본 업체의 신형 게임기에 채용되었다. 게임기를 생산하는 중국 기업에 공급이 증가되는 것을 주시하고 4월에 확장한 알프스전기의 중국 공장의 증강도 검토한다.
2018년도 이후에는 햅틱 트리거와 햅틱 리액터를 융합한 ‘햅틱 트리거 플러스’의 개발도 추진한다. 리액터와 액츄에이터 제어로 진동 이외에 촉압과 온도 등 복수의 감각을 동시에 재현할 수 있다. 외과 수술의 시뮬레이션 등 의료용으로 소구할 생각이다.
알프스전기는 2018년도까지 제 8차 중기 경영 계획으로 민생용 사업을 확대하여 매출액을 2015년도 대비 2배인 2000억엔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내걸었다. 그 중 “(햅틱 제품은)매출액 증가에 기여할 제품이다.”(알프스전기 이사)라며 햅틱 제품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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