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미국,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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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4.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7-04-28 07:50:17
- Pageview353
일본∙미국,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연대
경제산업성이 미국의 국토안보부(DHS)과 사이버 보안 인재육성 부문에서 연대를 검토하고 있다. 정보처리추진기구(IPA)가 운영하는「산업사이버시큐리티센터」를 활용한 공동연습 등을 상정하고 있다. 18일에 세코(世耕) 경제산업성 장관과 미국의 윌버 로스 상무장관의 회담에서,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는 등 더욱 구체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산업사이버시큐리티센터에서는 전력이나 가스, 철도 등 중요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상정한다. 모의 플랜트를 이용한 연습이나 최신 공격 정보를 조사∙분석하여, 제어기술과 정보기술의 쌍방 기능을 연마한다. 경제산업성은 교육 커리큘럼 책정에서도 미국과의 연계를 모색한다.
센터장에는 히타치제작소의 나카니시(中西) 회장이 취임하였다. 전력이나 가스, 석유, 철도, 자동차, 철강, 화학, 정밀기계, 통신, 빌딩 등 다양한 업종의 주요 기업이 참여를 표명하고 있다.
2020년의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산업기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증대하고 있다. DHS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일본의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의 중핵거점(COE)이 될 공산이 크다.
센터에서는 정보 시스템의 안전성∙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경영자나 운영관리부문간부 등의 관리자에게 사이버보안 전략의 입안이나 경영 리스크, 재무 리스크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인재도 키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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