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 기술, 의료 분야에 응용 -- 의료∙과학분야 재단, 빅데이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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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4.18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24 09:02:04
- 조회수494
정보 기술, 의료 분야에 응용
의료∙과학분야 재단, 빅데이터 활용
휴먼사이언스 진흥재단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의 정보 통신 기술을 의료분야에서 더욱 활발하게 응용해야 한다 라고 제안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의료 분야에서의 정보 기술 응용은 정부의 일본 재흥(再興) 전략의 중점 정책으로서 채택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데이터의 표준화 및 산∙학∙관 연계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추진 체제를 좀 더 강화해야만 한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는 일본의료연구소개발기구(日本醫療硏究所開發機構)로부터 위탁 받은 것으로, 일본 국내 대학 및 기업 등의 연구자가 제공하는 신약 개발용 빅데이터의 활용, 장내의 세균군 분석과 기능에 대한 설명, 인공지능의 의료 진단 응용 등에 대한 최신 상황을 조사해 만들어졌다.
건강 상태를 상시 관찰하면서 병에 걸리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선제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최신 정보 통신 기술을 의료분야에 응용하는 움직임은 둔화되고 있어,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환자 개인에 따른 진단 및 치료 실현을 위한 활동을 촉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로서, 컴퓨터를 통해 취급되고 있는 의료 정보를 표준화해서 적절하게 관리하는 시스템 정비와 정보 통신 및 생명 공학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이 서로 연계할 수 있는 연구 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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