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IT」연구 가속 -- 원격서비스 촉진, 성장을 위한 비장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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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4.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4-17 10:03:02
- Pageview361
「의료 IT」연구 가속
원격서비스 촉진, 성장을 위한 비장의 카드
각 의료기기 회사는 기기와 정보통신기술을 조합시킨 의료 IT의 연구체제를 확립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진단 지원이나, IoT에 의한 원격서비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KONICA MINOLTA는 미국에서의 연구를 강화하여, GE헬스케어∙재팬(도쿄)은 산학연계 조직을 설립한다. Hitachi도 기술자를 증원하였다. 정부는 의료제도 개혁에「데이터 헬스」활용을 내걸고 있으며, 각 사는 성장을 위한 비장의 카드로서 의료 IT에 도전하고 있다.
KONICA MINOLTA는 X선 촬영장치 등을 다루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의료 IT의 개발 주체를 미국으로 이전한다. KONICA MINOLTA는 2015년에 의료 IT 기업인 미국의 Biztech(노스캐롤라이나 주)를 인수하였다. 최고 개발자는 Biztech에 주재하면서 원격 서비스 등을 연구한다.
원격 서비스는 미국뿐 아니라, 의사 부족이 현저한 신흥국 등에서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은 방글라데시에서 요금을 부과하는 사업에 대한 실증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기기를 판매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유형의 사업이 중심이지만, IT를 활용한 서비스형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탐색해 나간다.
AI에 의한 진단 지원에 있어서는 양질의 의료 데이터베이스(DB)의 구축이 열쇠가 된다. GE헬스케어∙재팬은 연구기관이나 대학과 연계를 가속하기 위해 20명 규모의 전담조직「Academic Team」을 5월에 설립한다. IT활용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수집∙DB 구축으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최적의 치료를 목표로 영상진단 가치의 창출을 검토한다.
Hitachi는 영상진단 장치 등을 다루는 헬스케어 비즈니스 유닛(BU)에 타 부문의 의료 IT 기술자를 집약하였다. 동(同) BU의 약 5,500명 중, 의료 IT 기술자를 100명 규모로 증원하여 500명 체제로 확충하였다.
의료 기기에서 발생하는 의료 정보의 해석∙활용을 촉진한다. 또한, 재택∙지역 의료 연계를 목표로 한 제품 및 서비스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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