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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소의 고압전원 모듈 개발 -- 하마마쓰 포토닉스, 계측 기기의 소형화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4.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Writerhjtic
  • Date2017-04-17 10:04:58
  • Pageview435

세계 최소의 고압전원 모듈 개발
하마마쓰 포토닉스, 계측 기기의 소형화 요구에 대응

Hamamatsu Photonics는 11일, 세계 최소 사이즈의 광전자증배관(Photomultiplier Tube)용 고압전압 모듈을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의료용 간이 검사나 공항의 수하물 검사 등, 계측 기기의 소형화 요구에 대응한다. 5월 8일에 샘플 수주를 개시한다. 가격은 2만 7,000엔(소비세 포함). 국내외에서 첫해에 연간 1,000개, 3년 후에 10,000개의 판매를 예상한다.

아주 미약한 빛을 검출하는 광전자증배관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1,000볼트 정도의 고전압이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한 모듈은 입력한 3~5볼트의 전압을 최대 1,100볼트까지 승압하여, 광전자증배관에 공급한다.

사이즈는 15mm X 15mm X 7mm, 무게는 4그램으로 동사(同社)의 기존 제품의 절반 이하를 실현하였다. 고압 회로를 적층하여, 절연재를 충전(充塡)하는 독자의 제조 방법으로 소형화에 성공하였다. 또한 내열성을 높임으로써, 전열로(電熱爐)를 사용한 자동설치 공정에 의한 양산화가 가능해졌다.

의료나 환경 계측, 보안 분야에서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소형 검사 기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형이며 양산 가능한 전원 모듈의 개발을 통해 앞으로의 시장 확대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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