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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TV 사업 매각 추진 -- 터키 대기업 등과의 교섭에 착수할 예정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4.9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13 13:35:31
  • 조회수364

도시바, TV 사업 매각 추진
터키 대기업 등과의 교섭에 착수할 예정

경영 회생에 주력하고 있는 도시바(東芝)가 TV사업 매각에 나섰다. 터키 최대 가전업체 Vestal 및 수 개사의 중국기업이 참여 의사를 표명할 전망이다. 도시바는 중국계 기업에 매각한 가정용 전자기기 사업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TV 사업도 사업 재편을 모색하고 있었다. 미국 원자력사업 자회사 Westinghouse의 법적 정리 후, 확대되는 손실을 조금이라도 메우기 위해 비핵심 사업의 매각을 서두르는 것이다.

가까운 시일 안에 인수 후보자에 의한 자산 평가가 시작 될 예정이다. 매각 규모는 최대 수 백억엔이 될 가능성이 있어, 이르면 올해 안이라도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다. 도시바는 2015년 회계부정 사태 이후 구조조정을 통해 해외 TV 사업을 브랜드 공급 비즈니스로 대체해, 일본 국내에서의 개발∙판매에 초점을 맞춰왔다.

TV 사업 자회사, 도시바영상솔루션(아오모리 현)의 대부분의 주식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바는, 고용 및 거점, 도시바 브랜드 유지를 인수 회사 측에 요구할 전망이다. 후보 중 한 곳인 베스텔에게는 유럽에서의 TV 브랜드를 공여하기로 했으며, 중국에선 하이신(海信)집단 등이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도시바는 1960년, 일본 최초의 칼라TV를 발매, 현재는「REGZA」브랜드를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의 국내 판매는 60만대 수준으로, 최근 몇 년 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4~9월의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 감소한 279억엔으로, 영업 손실 105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도시바는 2016년 6월에 가정용 전자기기사업을 중국의 메이디(美的)집단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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