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화장품 제조에 인간형 로봇 투입 -- 시세이도, 노동 인구 감소에 대비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03-30 16:00:02
  • Pageview444

 

화장품 제조에 인간형 로봇 투입
시세이도, 노동 인구 감소에 대비

시세이도는 23일, 가케가와 공장의 메이크업 화장품 조립 공정에 산업용 인간형 로봇을 시험 투입했다고 발표했다. 작업자 한 명과 로봇 두 대가 조립∙포장∙검품하여 최종 제품으로 마무리한다. 작업자 한 명으로 인한 조립과 비교해 생산성이 1.12배 향상되었다. 이 회사에서는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생산 체제를 수정할 방침으로, “표면화되는 노동 인구 감소에 대한 마지막 수단이다.” (생산기술개발센터의 코바야시 매니저) 라고 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도움을 받은 일본 로봇 공업회가 실시하고 있는 ‘로봇 도입 실증 사업’을 활용했다. 도입한 인간형 로봇은 카와다 로보틱스(KAWADA Robotics) 제품으로 시스템은 글로리(GLORY)가 개발했다. 향후 검증을 거듭해 로봇의 작업 속도를 올리는 등 생산성을 1.5배로 끌어올리는 등,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도 생각하고 있다.

메이크업 화장품은 다품종 소량화가 진행되어 공정이 복잡하여 사람이 작업하는 것이 주류이다. 노동 인구 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의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시험 도입한 공정에서는, 예를 들어 파운데이션의 조립은 작업자가 제작 중인 물건을 눈으로 보고 조사한 조사합격품에, 인간형 로봇이 스폰지∙설명서∙제품 세 개 세트 1식을 삽입한다.

다 갖추어진 완성품을 3 개씩 수송 상자에 넣어 물류 라벨의 부착과 컨테이너에 쌓는 작업까지를 실시한다. 인간형 로봇은 양팔로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하여 재료의 형태와 재질이 다른 20 개 품목 이상의 화장품에 대응 할 수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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