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제록스, ICT 분야 증원 -- 신졸채용, 신사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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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_2017.3.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Writerhjtic
- Date2017-03-29 16:26:56
- Pageview410
후지제록스, ICT 분야 증원
신졸채용, 신사업 육성
후지제록스(Fuji Xerox)는 2018년 4월에 입사하는 신졸채용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확대를 가속화한다. 이 분야 중 인공지능(AI) 기술자의 채용도 확대한다. 전기와 재료 등 다른 분야에 비교해 5배 채용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복합기 등의 제품판매부터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사업 변혁을 추진하고 있어, 이 사업들을 지탱하는 인재의 확보를 서두른다. 사업기기 회사들은 신사업 육성을 위해 기존과는 다른 전문 학생의 채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 2018년부터 타 분야의 5배 채용 --
후지제록스는 2~3년 전부터 ICT 분야의 채용을 강화하고 있다. 채용인원은 전기 등 타 분야와 비교해 2~3배였지만, 2018년부터 5배로 끌어올린다. 이 인원에는 AI 기술자도 포함된다. 이 회사는 AI를 사용하여 설계도에서 부품정보를 추출하고 설계변경 시 각 나라의 법 대응을 효율화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자의 증원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확충한다.
2018년 4월 입사 채용활동의 본격화에 앞서 2016년도에 ICT와 AI 기술에 관련된 인턴쉽을 실시했다. AI에 관련된 인턴쉽은 이 회사로서 처음으로 화상인식과 자연언어처리, 행동정보 이용 등 복수의 주제를 설정했다. 향후, 기술계통 부문 팀장과 전문가를 만나는 기회를 만드는 것도 검토한다. 이것으로 우수한 학생을 확보한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복합기이기 때문에 ICT와 AI를 전문으로 하는 학생들로부터 인식이 낮다. 학회 참가와 공동 연구를 통해 학생과 접점을 늘리는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기술자들이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벤트 ‘핵커슨’ 등 화제를 모으는 이벤트와 연대한다. 사무기기 시장이 숙성되고 있고, 각 회사는 서비스∙솔루션 사업의 확대와 신사업의 육성을 서두른다.
-- 끝 --